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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스 코스타 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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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요일 2:6)”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납니다. 이 거듭남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자녀의 축복과 권세를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듭남의 자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성장해야 하고,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은 예수님을 닮아가는데에 그 지향점을 두어야 합니다.

영적인 성장과 성숙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결단하고 헌신할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줍니다. 우리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를 그리스도를 닮은 거룩한 사람, 거룩한 공동체로 빚어가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이 권면하는 것처럼,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뤄가야 합니다. (빌 1:6; 2:12-13).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위해서는 내면 속에 잔존하고 있는 죄들 뿐 아니라 세상 속의 여 러 유혹들과 매일 싸워야 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길을 택하는 의식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자기중심적인 삶의 태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을 때 우리는 점점 더 예수님의 멋있고 아름다운 인격을 닮아가게 됩니다. 점점 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 같이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닮고 그가 사셨던 삶을 따르는 데 있어서 개인의 영적 성장과 성숙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성장과 공동체적인 성장은 함께 가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권면은 언제나 공동체를 향한 것이기에
우리의 영적인 훈련과 성숙은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그 결과로 이웃을 섬기는 것이어야 합니다.
초대교회부터 흘러 내려온 기독교 역사를 되돌아 볼 때,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통해 세상
가운데 퍼져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거듭남은 공동체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야 하며, 개인의 성장은 그가 속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리고 그 모든 성장과 성숙을 가능케 하는 핵심에는 사랑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이 없이는 한 개인,
그리고 그 개인이 속한 공동체가 세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에 다른 여러가지는
사라질 것이지만 사랑은 영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기를 바라고 기대하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사랑이셨던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야 하고, 또한 우리의 공동체는 사랑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야 할 것 입니다.

이 번 2011 미국 유스 코스타를 계기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며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는 유스 코스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